오래전 맥북 에어를 시작해서 벌써 10번째 구입한 맥북
2020년 M1 맥북 프로를 구입할 때 이미 후속 맥북을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오래 사용할 생각은 전혀 없었고
새로운 맥북 프로만 기다려왔다.
그렇게 14인치와 16인치, M1 프로와 M1 맥스를 옵션으로 가지고 있는 새로운 맥북 프로가 출시됐는데
디자인 풀체인지와 프로세서 강화는 다시 돌아온 포트들을 보면 무조건 오래 사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물량 공급이 원활해 질 때까지 기다리다 드디어 구입!
구입한 모델은 14인치 M1 프로 고급형인데, CPU 10코어, GPU 16코어, 16GB, 1TB 옵션이다.
16인치를 염두에 두긴 했으나 여러모로 사용 용도를 봤을 때 14인치가 적합해 보였고
실제로 14인치를 접해보니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크기에 가까웠다.
13인치는 조금 작은 것 같고, 15, 16인치는 크고 무거워서 부담스러웠는데
14인치는 적당한 무게와 크기로 맘 편히 사용할 수 있을 듯한 크기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큰 화면이 필요하면 모니터 연결하면 되니 더더욱 14인치가 좋은 선택
애플 케어 플러스 가입하고 딱 3년만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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