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른바 반프 대첩이라는 말을 만들어낸 BANFF DOWN PARKA가 2012년은 건너뛰고 2013년에 다시 나옴!!
2011년 겨울에 하비 구스 다운을 시작으로 라이풀을 알게됐는데 하비를 구입해서 그런지 반프는 살 생각을 안했다ㅋㅋ
근데 인기는 대단했던 기억이 있음. 2011년에는 레드와 네이비 컬러가 있었는데 올해는 오랜지, 올리브, 네이비 3가지 색상으로 발매됨ㅋ
2011년처럼 발매와 동시에 품절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짧은 시간안에 네이비색상은 품절되버림ㅋ
나도 처음에는 못샀다가 다음날 물량 풀린걸로 겨우겨우 구매함 ㅠ.ㅠ 이잉 살떨려..ㅠㅠ
풍성한 퍼의 모습ㅋ 목도리 필요없음.. 사실 이렇게 퍼가 있는 아우터는 처음 입어보는데 뭔가 매력있당ㅋ
후드 안쪽은 이렇게 부들부들하고 따뜻하게 되어있음ㅋ 이게 진짜 맘에 쏙듬.
사실 개인적으로 보아털을 별로 안좋아해서 2011년 반프에 비해 더 마음에 듭니다ㅋ
지퍼를 끝까지 올렸을 때 턱에 닿는 부분도 차가우면 안되니 후드와 같이 ㅋㅋㅋ
스냅단추 부분은 트위드 원단으로.ㅋ 이렇게 숨은 디테일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ㅋ
충전재는 태평양 물산의 프리미엄 오리털인 프라우덴ㅋ 믿고 한번 입어봐야지 ㅋ
후드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스트링ㅋ 하얀 줄과 가죽은 포인트 ㅋ 귀엽당 _
왼쪽 가슴 포켓ㅋ 간단한 물건들 수납할 수 있음ㅋ
포켓 안쪽도 이렇게 트위드로 ㅠ.ㅠ 으어엉 디테일 짱좋음
여긴 메인 포켓ㅋ 사진을 깜빡하고 못 찍었는데 위로만 손을 넣을 수 있는게 아니라 옆으로도 들어감ㅋ 뚫려있음ㅋㅋㅋ
사실 위로 손을 집어 넣으면 자칫하면 찌질해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트위드원단ㅋ 그리고 두개의 스냅단추!
반프는 겉으로 보기엔 빵빵해 보이는 느낌이 없는데 그래서 개인적으로 좋음ㅋ
그대신 안쪽에서 이렇게 상당한 볼륨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 만족ㅋ
모든 다운류가 그렇지만 초기보다는 입다보면 더 빵빵해지니까 쫌만 기다려봐야징ㅋ
깊고 넓은 안주머니ㅋㅋ
왼쪽 팔에 눈 꽃 자수 _ 나 이거 너무 귀여워...
오른쪽 팔엔 D링이 ㅋㅋ
디테일 중 가장 감탄했던 손목 크기 줄이는 부분..ㅠ.ㅠ
여긴 허리 조임 스트링ㅋ 그날의 스타일링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듯ㅋ
여기가 소매 부분인데 진짜 완전 맘에드는게 너무 조이면 안쪽에 두꺼운 옷을 입었을 때 상당히 불편한데 적당히 여유가 있다.
그리고 시계를 착용했을 때도 불편함이 전혀 없음ㅋ
등에는 라이풀 번개 마크가 하나 딱 있음ㅋ
참고로 후드의 퍼는 분리됨ㅋ 이렇게 스냅단추 똑딱이로 ㅋ
살아 움직일꺼같은 부피... 아! 사진을 또 빼먹었는데.. 퍼를 분리한 반프도 상당히 매력있음ㅋ
이건 관리, 보관 설명서ㅋㅋ 잘뒀다가 나중에 읽어보고 똑같이 따라해야징..ㅋㅋ
라이풀 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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