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CKSACK에서 BACKPACK으로 이름이 변경됐다고 하고 모델 넘버는 PT-622-79312PT10
가격은 378,000원이고 탱커 라인업
크기는 W330, H430, D130으로 크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
블랭코브 데이팩 26을 구입해서 한동안 아주 잘 사용했었고 꽤 만족스러웠었는데, 가방에 별로 들어있는 게 없어도
부피가 약간 큰 편이고 호불호의 영역이지만, 공대 직장인 감성이 좀 심하게 나는 거 같아서 결국 방출하고
내가 좋아하는 요시다 포터 제품으로 찾아보던 중 눈에 띄는 제품이었고 결국 포터 강남점 가서 구입까지 완료
물론 수납 공간이나 사용성은 블랭코브 데이팩이 훨씬 좋겠지만, 가방이라는 게 실용성만 따질 순 없기 때문에
포터의 제품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잡동사니 파우치 + 맥북프로 16인치(프라이탁 슬리브)를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데
블랭코브 데이팩에 비해서 전혀 공간적으로 부족함은 없다
금액이 금액이니만큼 전체적인 마감이나 지퍼의 부드러움 + 디테일은 솔직히 비교 불가였고, 10만 원이 조금 넘는
가격 차이지만 전체적으로는 두 배 이상의 품질을 보여주기 때문에 만족도는 훨씬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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