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 75가 두 대 있고
사무실에선 GX87을 사용하고 있어서
더 이상 키보드는 안 사겠구나 했는데
도저히 참을 수 없는 키보드를 발견하고
구입까지 완료
레이니 75를 만든 WOB에서 만든
CRUSH 80. 크러쉬 80인데
레이니 75의 장점은 그대로 가져오면서
텐키리스 배열, 그리고 볼캐치 구조까지
고급 키보드에 조건은 모두 갖추면서
가격은 상옵 기준 14만원 정도인 제품
기본은 베어본 형태이지만
출시 이벤트로 키캡과 스위치
그리고 알루미늄 보강판까지 증정하고 있는 중
기본 키캡은 정말 보기 힘들 정도로 별로고
스위치는 나쁘지 않지만 버텍스 V1을
워낙 좋아해서 바로 교체해서 사용하는 중
일단 레이니처럼 꽉 찬 폼떡 느낌이고
스테빌도 잘 잡혀있고 아주 정갈한 느낌
방향키 위의 번개 로고도 나쁘지 않고
전체적인 마감도 흠잡을 곳이 없음
내 마지막 키보드였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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