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내 입맛에 딱 맞는 용도와 크기를 가진 가방은 어디에 숨어 있을까.. 수많은 가방을 샀다가 팔았다가 했지만 만족도가 높았던 가방은 없었다 ㅠ.ㅠ
사실 브라운브레스 딜리버도 고민을 하다가 신사동 브라운브레스에 방문해서 직접 들어보니 이게 가장 나랑 맞는 가방 같아서 바로 카드를 내밀었다 :)
BROWN BREATH DELIVER SR - BEIGE (EMBO)
전체적인 모습!! 사진이 또 흔들렸네.. 이날은.. 한강에서 기타와 맥주에 취했던 날이라 이정도면 양호 :)
나뭇잎 자수ㅋㅋ 뭔가 아기자기 하면서 귀여움!! 그냥 베이지 무지였으면 구매 안했을텐데 자수가 마음을 흔들었당 @.@
이건 택들 ㅎㅎ 뭔가 두툼하니 고급스럽당ㅋ 가격은 저렴한 가격 48,000원에 모십니다~~ 구입한지 5일됐는데 아직도 택이 달려있음.. 어쩌다보니ㅋ
오른쪽 하단에 붙어있는 브라운브레스 택ㅋ
가방 하단은 마찰로 인한 손상을 막기 위해 샤무드 재질로~!
간단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포켓도 있고~!
가방 안쪽은 생활방수가 될것같은 느낌의 재질로 되어있고, 망사 포켓도 달려있당ㅋ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 많지 않아서 큰 가방은 부담스러운데 딜리버 백은 참 나한테 잘맞는듯ㅋㅋ 외투 입기전까지는 자주자주 들어줄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