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포터 가방
별다른 모델명은 없고 포터 숄더백인데, 탱커 라인업이고 얼마 전 새로 나온 네이비 컬러
딱 필요한 물건들만 넣어 다닐 수 있는 적당한 크기와 다양한 수납공간이 아주 매력적이고
포터 제품 치곤 다소 저렴하게 느껴지는 가격 때문에 구입했다.
더군다나 이번엔 좋은 기회로 약간의 할인까지 받아서 체감 금액은 더더욱 낮았다.
앞에는 하나의 큰 포켓이 있고 스냅 버튼과 벨크로가 잠금장치 역할을 해주고
뒷면엔 벨크로로 마감된 작은 포켓 하나, 그리고 측면엔 내부로 이어지는 지퍼가 있다.
일반적인 가방처럼 상단만 열리지 않고, 여행 캐리어처럼 180도로 활짝 열리고
한쪽에는 내부가 보이는 수납공간이, 다른 한쪽에는 더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가방 자체가 활짝 열리기 때문에 스냅을 이용해 잠금장치 역할도 해주고 있다.
다 좋은데 약간의 단점은 숄더 스트랩이 좀 짧은 느낌이다.
봄이나 여름엔 옷차림이 얇아서 큰 상관이 없지만, 외투 위에 크로스로 착용할 땐 약간 불편하다.
그래도 전체적인 퀄리티나 수납공간, 그리고 포터가 주는 감성은 독보적이지 않나 싶은 생각이다.
'Item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YOSHIDA PORTER TANKER BACKPACK - 요시다 포터 탱커 백팩 (0) | 2022.04.11 |
---|---|
BLANKOF DAYPACK 26 - 블랭코브 데이팩 26 (0) | 2022.04.01 |
NIKE x PEACEMINUSONE KWONDO1 / 나이키 x 피스마이너스원 권도1 (0) | 2022.01.12 |
요시다 포터 벌룬색 실버 - Yoshida Porter Ballonsac Silver (1) | 2021.09.02 |
벨킨 부스트업 맥세이프 보조 배터리 (0) | 2021.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