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이지부스트이자 정가로 구입한 두 번째 이지부스트 이지부스트 350 V2 트리플 블랙
우연히 시간이 맞아 선착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 참여가 문제가 아니라 아디다스 서버가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들었다. 일단 모든 로그인이 다 풀리고, 로그인하면 대기자 10만 명, 로그인 되고 나서 대기자 10만 명, 상품 페이지 들어가면 대기자 10만 명…. 얼리링크랑 이것저것 동원해서 겨우겨우 뚫었더니 모든 사이즈 다 살아남아 있었다. 서버 상태가 좋지 않아 구입한 사람 자체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하여튼 내 사이즈 잘 남아있길래 바로 결제까지 마쳤는데도 뭔가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사실 지금 소장 중인 이지부스트 350 V2 브레드랑 많이 비슷해서 고민했는데, 어두운색 신발을 좋아하고, 또 스태틱이랑 비슷한 패턴이라 그 부분도 마음에 들었다. 원래 신고 있던 브레드랑 같은 사이즈인데 트리플블랙이 약간 작게 느껴지는 건 새 신발이라서 그런 것인지 기분 탓인 것인지 모르겠다.
정말 라플이랑은 거리가 멀었는데, 그나마 선착을 해보니 라플보다는 가능성이 있어 보였다. 그래서 지금 내 컨버스 런스타 하이크도 배송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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