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4~20140317 제주도 여행 Part.2

 

 2일째!

조식은 없음. 라면이 짱임ㅋㅋ 거의 흡입하듯이 먹고 바로 둘째날 일정을 위해 고고고!

 

 

 

 얜 아침부터 바닷바람에 취함ㅋㅋ

 

 

 

 진짜 바람 장난아니게 불었음 ㅠ.ㅠ 모자 계속 날라갈라그러고 ㅋㅋ

 

 

 

 용머리해안을 가는 중에 유채꽃이 완전 피었길래 두당 천원씩내고 유료 포토타임ㅋㅋ

신혼여행간지..ㅠ.ㅠ 우린 남자셋이였음ㅋㅋ

 

 

 

 가까이에서도 한방ㅋ

 

 

 

 아이폰5s의 위엄ㅋ

 

 

 

 새삼느끼는거지만 내가 이 둘을 15년전에 만났는데.. 벌써 30넘은 아저씨들이 됐다니 ㅠ.ㅠ

 

 

 

 중국부자로 변신함.

 

 

 

 소녀감성간지.

저거 찍을때 웃음나와 죽을뻔했는뎅..

 

 

 

 남자셋이 꽃밭에서 놀다가 용머리해안 보러 가는길~!

 

 

 

 용머리해안 입구! 유료입장인데 얼만지 기억안남ㅋ 그것도 그렇고 여기 내려가다 다치는 사람 많을듯.

조심조심 내려감ㅋ

 

 

 

 아우~~~~~~~~~~~~~~~~

아직도 이때 바람하고 바다냄새가 생생하다 ㅠ.ㅠ

 

 

 

 물이 너무너무 맑아서 바닥이 다 보임. 무슨 수돗물같은데ㅋㅋ 에메랄드빛ㅋ

 

 

 

 여기서 또 자연을 만끽하고 +_+

 

 

 

 절경도 절경이지만, 너무 신기했음ㅋ 어떻게 이렇게됐을까..?

 

 

 

 줌땡겨서 찍어줌ㅋㅋㅋ 형이 찍고오니까 사람들 다 저리로감ㅋㅋ

 

 

 

 

 응.. 그래 둘이 잘어울려

 

 

 

 여기 동전던지고 소원비는건데 형하고 철성이 실패ㅋ 나는 한방에 성공ㅋㅋ

소원빌었음+_+

 

 

 

 지금 새벽 한신데.. 이거 사진만봐도 가슴이 뻥 뚫림 ㅠ.ㅠ

 

 

 

 분명히 내가 찍어주긴 했는데, 난 기억이 안나 ㅋㅋㅋㅋ

 

 

 

 그리고 힘들게 한바퀴 뺑돌아서 나옴ㅋ 은근히 힘든 코스 ㅋㅋ

 

 

 

 다른사람한테 찍어달라고 함ㅋㅋ

제목 : 용머리해안의 트리플 어색

 

 

 

 한참 걸었더니 목도타고 해서 티타임ㅋ

사실.. 지금까지 먹었던 까페모카중 제일 맛은 별로였음....

 

 

 

 형의 맛집 추천ㅋ 명리동식당

여기 흑돼지가 그렇게 맛있다고 입이 닳도록 계속 얘기함ㅋㅋㅋ

 

 

 

 맛도 보기전에 이미 맛있었음. 그냥 보기만해도 맛있어는데 ㅠ.ㅠ 아 또먹고싶당

 

 

 

 저게 새우젓이랑 뭐랑 뭐랑 해서 암튼 죽이는 소스ㅋㅋ 고기 찍어먹음 세상 다 가진거같은 느낌.

 

 

 

 먹고~ 정방폭포 옆 올레길 올레!!

 

 

 

 이거만 보면 뭔가 외국같음ㅋ

 

 

 

 또 바다ㅋㅋ 이쯤되면 바다가 질릴법도 한데, 워낙에 절경이니 질릴수가 없었음ㅋ

 

 

 

 이제 이런 각도만 나오면 자연스럽게 포즈취하고 날 부름ㅋ 찍어달라고.

 

 

 

 이날 저녁은 갈치 조림과 성게 미역국ㅋ

하.. 갑자기 생각났는데.. 철성이가 올레길에 핸드폰 두고와서.. 이거 엄청맛있었는데.. 맛있다고 말도 못하구 ㅠ.ㅠ

중요한건 마음씨 착한 아저씨가 핸드폰 찾아주심! 아저씨 감사합니당 (__)

 

 

 

 둘째날 숙소. 여긴 중간에 PC방 들러서 급하게 잡은건데 뭐 급하게 잡은거 치곤 괜찮았음ㅋ 서귀포 근처라 시내도 가까웠구ㅋㅋ

 

 

 

 짐풀고 씻고~ 서귀포 이마트로 쇼핑옴ㅋ

 

 

 

 보드카랑 이것저것 먹을거 삼ㅋ 콜라봐 ㅋㅋ 두근두근, 매력있어. 저때 내 심정이 저랬음.

 

 

 

둘째날도 역시 술과 영화로ㅋㅋ

펜션에서 먹는거지만 서울에서 먹는거랑은 맛이 달랐음ㅋㅋ

 

이제 다음 마지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