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4~20140317 제주도 여행 Part.3

 

 둘째날 펜션은 시설은 그닥이였는데, 조식을 줬당ㅋ 조식같지 않은 조식ㅋㅋ

 

 

 

 어제 산 콜라ㅋ 운전하면서 다 먹었음ㅋ

 

 

 

 19금 사진.

 

 

 

 길가다 바다 말고 들판이 보이길래 배경으로 셀카찍고 확인 중. 물론 셀카는 지웠음ㅋㅋ

여기 밑에 이동식 커피숍이 있어서 카페모카를 먹었는데 아주아주 맛있었음ㅋ

 

 

 

 남자끼리 제주도 온것도 서러운데, 커플신발까지 신었음ㅋㅋ 컨버스 척테일러 1970s ㅋㅋ

 

 

 

 아 여기 무슨폭포였는지 또 기억안남 ㅠ.ㅠ 암튼 런닝맨에 나왔던 폭포라고함ㅋ 오른쪽 바위 끝에서 김종국이 뛰어내렸다는데ㅋㅋ

 

 

 

 현지인같음ㅋㅋㅋㅋㅋㅋ

 

 

 

 사진자체는 좋은데 옷하고 배경하고 안어울려서 생각했던 컨셉은 안나옴ㅋㅋㅋ

 

 

 

 그리고 나목도 식당으로~!!!!! 여긴 무슨 사람들이 줄서있음ㅋㅋ 한 20분정도 기다린듯ㅋ

 

 

 

 생갈비+_+

갈비라그래서 다 똑같을줄 알았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갈비가 아님ㅋ 이거.. 상추에 갈비 올리고~ 파무침하고 마늘하고.. 아 침나와 ㅠ.ㅠ

 

 

 

 배 든든히 채우고~ 형이 사전에 예약해둔 마지막 숙소로 체크인!!

여기 1박2일에 나왔던 펜션이라고함ㅋ

 

 

 

 방이 아주 넓었음ㅋ 놀기 딱좋은 분위기ㅋㅋㅋ

 

 

 

 짐만 대충 풀고~ 용눈이오름이였나..? 무슨 다 용이야ㅋㅋ

 

 

 

 의도치 않은 등산으로 인해 힘 다빠짐.. 두근두근 콜라 원샷하기ㅋㅋ

여기가 아주 바람이 짱이였음ㅋ

 

 

 

 나름 평지가 보이길래 형한테 나 뛸테니까 막 찍어줘! 해서 얻은 사진ㅋ 뛰는모습에서 신난게 느껴짐ㅋ

 

 

 

 지나가던 아저씨한테 찍어달라고함ㅋㅋ 이렇게 보니까 진짜 늙긴 늙었구나 ㅠ.ㅠ

 

 

 

 그 다음은 제주도의 꽃! 섭지코지+_+

왜 이름이 섭지코지인지 모르겠는데..그런거 생각할 겨를도 없이 경치에 푸~~욱 빠짐 ㅠ.ㅠ

 

 

 

 돌 쌓으면서 소원 또 빌었음ㅋ 제주도에서 소원 두개 빌었는데 생각해보니까 둘다 같은 소원이였음..ㅋㅋ

 

 

 

 우린 남들 안가는 쪽으로 가봤는데 산책로가 아주 이쁘게 있었음ㅋㅋㅋ

 

 

 

 뒤에 보이는 성산일출봉을 올라가고 싶어했던 철성이.. 난 진짜 괜찮으니까 둘이 가따오지 그랬어 ㅋㅋ

 

 

 

 룰루랄라~♬

 

 

 

 이얍! ㅋㅋ 목도리도마뱀ㅋㅋㅋ

 

 

 

 섭지코지의 끝을 보기위해 가파른 계단을 또..ㅠ.ㅠ

 

 

 

 으어아어아어아어아엉 ㅠ.ㅠ

아이폰 카메라가 좋긴한데 이렇게 역광일때는 DSLR이 참 그리웠음..ㅠ.ㅠ

 

 

 

 만리장성같음ㅋㅋ 이제 저녁먹으러 고고!!

 

 

 

 제주도까지 왔는데 흑돼지 바베큐 파티 안하면 섭섭하니까ㅋㅋ 바람이 불지만 그래도 도전~!!

 

 

 

 진짜 제주도에서 3박4일동안 먹었던 음식들 다 맛있었는데, 이게 진짜 꿀이였음ㅋ

 

 

 

 서울에는 처음처럼, 부산은 시원, 제주도는 한라산ㅋ 추워서 그랬는지 분위기에 그랬는지 걍 부드럽게 술술 넘어감ㅋ

 

 

 

 눈깜짝할 사이에 고기 다 먹어치우고 티타임ㅋ

 

 

 

 역시나 늦은밤 숙소에선 간단한 술자리가 짱임ㅋㅋ

 

 

 

 마지막날 아침.....................................

진짜 군대 첫 휴가 복귀하는 날 아침 느낌하고 비슷했음..ㅠ.ㅠ

제주도의 바람 실컷 쐬는중ㅋㅋㅋ

 

 

 

 마지막날 아침은 해녀의집 식당에서 전복죽ㅋ

 

 

 

 아주 꼬소한게 맛있었는데, 난 서울가야된다는 생각에 아주 맛있게 먹지는 못했음 ㅠ.ㅠ

 

 

 

 공항가기전에 아직 못돌아본 외각을 마저 돌기위해 해안도로 고고~!

 

 

 

 또 형이 수고해줌ㅋㅋㅋ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사진ㅋㅋ

 

 

 

 여기는 세화해변~ 하와이같음ㅋ

 

 

 

 별 기대안하고 왔던 도깨비도로ㅋ 근데 여기가는길에 비가옴....

 

 

 

 여긴. 가본사람만 알수있음. 아무리봐도 내리막인데 차가 막 올라오고 ㅋㅋㅋ 초딩들처럼 셋다 신기해함ㅋ

 

 

 

 아빠어디가에 나왔던 카트경기장ㅋ 이런것도 한번 해보고싶었는뎅 ㅠ.ㅠ

 

 

 

 제주도에서 마지막 점심은 제주 육개장+_+

 

 

 

 저게 비쥬얼이 저래도 맛은 장난아니였음. 고기가 얇게 찢어져서 들어있는데, 아주 부드럽게 잘넘어갔음ㅋ

허겁지겁 눈 깜짝할 사이에 다 먹어 치웠음!

 

 

 

 오기 싫었던 제주 공항 ㅠ.ㅠ 3박4일동안 고생한 자동차 반납하고~

 

 

 

 난 좌절함......................

 

 

 

 면세점 구경갔다가 담배나 한보루 사고..

그렇게 여행은 끝이났다 ㅠ.ㅠ

회사 생활에 지쳐서 뭔가 힐링이 좀 필요했는데, 힐링 이상을 보고 느끼고 즐기고 먹고 온 제주도 ㅠ.ㅠ

다음엔 꼭 가족여행으로 오고싶당ㅋ

제주 공항을 기점으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한 바퀴를 다 돌아서 3박4일동안 좀 빠듯한 느낌이 없지 않았는데, 그래도 알차게 잘 놀다옴!

또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