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993 / 뉴발란스 993 그레이 / New Balance 993 / MR993GL / XMR993GL / 조씨네 뉴발란스 / 조씨네 팩토리 세컨드 / 뉴발란스 팩토리 세컨드 / 몰테일 뉴발란스
대충 7년 정도 만에 다시 구입한 뉴발란스 993
예전에 신던 뉴발란스 993은 네비이 색상이었고, 뒤꿈치 부분이 까지고 세월의 흐름에 따라 안신고 냅뒀더니 아빠가 버렸음
뉴발란스 993의 편한 착화감과 최근에 어글리 슈즈의 유행으로 다시 한번 구입!!!
이제 국내에서는 파는곳을 찾을 수 없어서
뉴발란스로 유명한 일명 "조씨네"에서 몰테일을 통해 직구함
기간은 딱 열흘 걸렸고 내가 구입한 제품은 팩토리 세컨드 제품으로 정식 판매가 불가능한 하자가 있지만
돈받고 팔아도 전혀 지장없을 정도의 하자를 가지고 있는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팩토리 세컨드라고 함
99달러 정도에 구입했고 배송비 만원 조금 넘게 들어서 총 구입비용은 대략 12만원 정도
오랫만에 보는 박스
팩토리 세컨드 제품은 박스에 도장이 찍혀있음
사이즈는 7.5 우리나라 사이즈로 255mm이고 발볼은 4E. 제일 큰 발볼!
난 발볼이 커서 예전에 993도 2E로 신었는데 팩토리 세컨드 제품 특성상 사이즈가 한정적이라 모험삼아 구입
물론 다양한 후기들을 계속 검색하고 결정했지만.
조씨네 뉴발란스 993 팩토리 세컨드 개봉기
오랜만이야 뉴발란스 993
역시 언제봐도 디자인 하나는 참 이뿌다
개인적으로 얄상한 신발보다는 좀 투박한 신발을 좋아해서...
엉덩이도 이쁘고~
내가 받은 뉴발란스 993이 왜 팩토리 세컨드 제품인지 한참 살펴보고 발견한 부분
뒷축 아래쪽의 마감이 살짝 불량이라 팩토리 세컨드 판정을 받았음
근데 이게 사진으로 확대해놔서 그렇지 실제로는 거의 안보임.
이정도 하자에 40달라정도 저렴하면 괜찮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