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숲 이후로 서랍에서 잠자고 있던 닌텐도 스위치가 갑자기 생각나던 찰나에 슈퍼 마리오 메이커2랑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U 디럭스를 선물 받고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도 헐값에 구하게 되면서 다시 소소하게 가지고 놀고 있는 중 내 스위치가 7월부로 보증이 끝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동안 꼭 해보고 싶었던 하우징을 직접 시도해보기로 했다.
먼저 간단하게 동물의 숲 에디션 조이콘과 뒷면을 구해서 해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쉬웠고 퀄리티도 만족스러웠지만, 뭔가 가품 같은 느낌이 들어서 콘솔 기기 하우징 쉘로 유명한 ExtremeRate. 익스트림레이트를 통해 레몬 색상에 버튼 색상 포인트가 있는 쉘로 조이콘 하우징을 해주었다.
닌텐도 스위치의 기본 나사들이 너무 약한 탓인지 나사 셋트도 주고 분해할 수 있는 Y자 드라이버랑 십자드라이버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이거 하나면 장비는 따로 필요 없다.
하우징 과정 자체는 너무나 쉬웠고, 쉘 자체의 품질도 좋아서 상당히 만족스럽고, 따로 구입한 닌텐도 스위치 기본 뒷면은 정품이랑 뭐가 다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퀄리티가 좋아서 이래저래 만족스럽고 기기 자체도 깨끗해졌다. 이제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 구입하는 게임을 지나서 하우징 게임이 시작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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