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부스트업 맥세이프 보조 배터리

 

 

아이폰 12 프로를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하게 사용하는 악세서리가 있는데, 바로 맥세이프 기능입니다.

아이폰 12 시리즈의 후면에 있는 자석을 이용한 악세서리인데, 충전이나 거치에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여러 애플 악세서리 브랜드 중 가장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인 벨킨에서 아이폰의 맥세이프를 활용할 수 있는

보조 배터리를 출시했고, 좋은 기회로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USB-C to USB-C 케이블과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벨킨 부스트업 맥세이프 보조 배터리는 블랙과 화이트 색상이 있으며, 아이폰과 닿는 부분을 제외한

다른 모든 부분은 은은한 무광의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고, 음각으로 벨킨 로고가 있습니다.

제가 벨킨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한데, 과하지 않은 로고 플레이가 참 마음에 듭니다.

 

 

아이폰과 닿는 부분은 흠집 방지를 위해 실리콘 재질로 마감되어 있는데, 검은색이라 그런지

재질 특성상 먼지가 좀 달라붙긴하지만, 그래도 슥슥 털어내면 잘 떨어집니다.

맥세이프 자석과 하단에 벨킨 로고는 가운데 정렬용 자석 부분입니다.

 

 

측면에 버튼이 있고 4개의 LED 인디케이터가 있어 버튼을 통해 충전을 시작하고

4개의 LED를 통해 배터리의 잔량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대중화가 된 USB-C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친구랑 함께 캠핑을 다녀왔는데, 친구는 갤럭시 유저라 차량에 있는 USB-C 케이블로 충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모습입니다.

벨킨에선 블랙 색상을 제공받았는데, 지인이 화이트 색상을 사용하고 있어서 같이 촬영해봤습니다.

화이트도 깔끔한 매력이 있습니다.

 

 

벨킨 부스트업 맥세이프 보조 배터리 장착 모습입니다.

그라파이트 색상이 아이폰 12 프로, 퍼시픽 블루 색상이 아이폰 12 프로 맥스입니다.

 

 

무게랑 그립감은 당연히 포기해야하지만, 이렇게 간편하게 붙여서 충전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만족을 줍니다.

 

 

아이폰 12 프로 기준 아이폰이 켜지지 않는 상태에서 충전을 시작하니 약 50퍼센터 정도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생활패턴에 따라 상당이 유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1박 2일 캠핑을 자주 가는 저에게는

아주 간편하고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캠핑을 하는동안에 부족하거나 조금 불안했던 배터리만큼

딱 채워주기 때문입니다. 

이제 제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소지품 중에 하나가 될 것 같은 아이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