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는게 제일 좋지만 쉽지 않은 담배...
사실 담배를 끊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는데 옷과 몸에서 나는 담배 냄새와 여기저기 담배재가 너무 싫어서 시작한 아이코스로 다행이 연초는 피우지 않고 있는 상황
궐련형 전자담배도 2년 정도 쓰니 이제 그 특유의 찐 냄새도 역하게 느껴질 때 쯤 액상형 전자담배의 종류인 CSV 전자담배를 알게됐고
옛날에 사용해봤던 액상형 전자담배와는 다른 간편함에 이끌리던 차에 비엔토 테스터를 통해 팟 시스템 CSV 전자담배 입문
비엔토 테스터를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CSV 끝판왕이라는 JUUL의 국내 출시 소식을 듣게 됐고 공식적으로는 5월 24일 출시이지만 하루 빨리 구입
가격은 39,000원이라 크게 부담스럽지 않음
액상이 들어있는 팟
저 팟을 하나 껴서 다 피우면 버리고 새 팟을 껴서 사용하는 방식
청소도 필요없고 상당히 깔끔한 방식이라 아주 만족스럽다
쥴 본체와 USB 충전기, 그리고 설명서
사실 이게 제일 불만이긴한데, 다른 기기들은 micro 5핀으로 충전할 수 있는 반면 쥴은 무조건 이걸로만 충전 가능
자석 형태로 잘 붙어서 충전할 때 느낌은 좋지만 그래도 케이블 형태가 더 좋아보인다
팟은 이렇게 껴주기만 하면되고 별다른 조작없이 그냥 흡입하면 된다
근데 문제는 국내 법 때문에 니코틴 함량에 제한이 있고 그 결과 타격감이 전혀 없어서
어제 동네 전자담배 매장에서 호환 공팟과 액상 구입 후 사용중이다
맛은 물론 목넘김도 훌륭하고 채워서 사용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래도 금액적인 부분에서도 훨씬 이득이다
그리고 팟 용량도 차이가 있어서 한 번 채워주면 정품 팟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비엔토 테스터랑 비교
크기 자체는 쥴이 훨씬 작고 얇다. 그리고 비엔토는 케이블 충전이고 맛이나 목넘김이 나쁘지 않은 대신 편의점에서 취급하지 않는 단점이 있다
사무실에선 이렇게 사용중이고 여유분 충전기도 별도로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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