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 되면 아이폰 케이스는 아이폰을 보호하는 목적보다 액세서리로서의 역할이 더 큰듯하다. 애플케어 플러스까지 가입해놓고 강화유리는 떼고 사용 중이지만 케이스는 왠지 여러 개 쟁여놓고 이것저것 바꿔주는 재미가 또 쏠쏠하다. 원래 59,000원인데 웬일인지 쿠팡에 가보니 48,000원에 다음날 새벽 배송이길래 한치의 고민도 없이 바로 결제 후 다음 날 일어나서 받았고, 너무나 익숙하게 케이스를 장착하고 지금까지 잘 사용 중이다. 아이폰XS를 사용할 때 포레스트 그린 케이스를 가장 만족스럽게 사용했었는데, 그때 무슨 이유에서인지 초반에 꽤 오랜 시간 동안 입고가 되지 않았고, 그 뒤로 한번 물량이 풀린 후 아예 단종된 색상이었다. 다행히 아이폰11프로 시리즈는 계속 판매 중이긴 한데, 여튼 가죽 케이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컬러. 그리고 아이폰11 프로 스페이스 그레이랑 색상이 너무 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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