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Casetify (케이스티파이) 커스텀 케이스
제일 처음은 올해 초 아이폰XS 케이스로 커스텀했던 카이카이키키였고, 두 번째는 Casetify Pangram 임팩트 케이스, 세 번째는 Casetify Pangram 스냅 케이스에 이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한 번 임팩트 케이스를 커스텀했다. 이번엔 아이폰에 있는 애니모지를 이용해 최대한 나랑 비슷한 케릭터를 만들어서 커스텀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나랑 안 닮았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우리 엄마도 비슷하다고 해줬다. 예전에 Pangram 콜라보 케이스는 황변 걱정에 테두리를 검은색으로 했는데, 전체적인 느낌이 도저히 45달러라고 보기 힘든 수준이라 이번엔 핑크 / 블루로 해봤더니 블랙보단 500배 비싸 보인다. 그렇다고 45달러를 인정할만한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이 케이스가 좀 두툼한데, 얼마 전까지 본의 아니게 아이폰11프로 맥스를 잠깐 사용했던 탓인지 큰 부담 없는 크기라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 중. 애플케어 플러스 가입해놓고 이게 무슨 짓인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아이폰11프로 케이스는 여기까지만 해야겠다. 근데 솔직히 자신 없는 게 정품 가죽케이스는 꼭 살 거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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