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S 끝물쯤에 발견한 Casetify Pangram Pangram 콜라보 디자인인데, 당시 너무 이뻐서 빨리 사고 싶었지만, 아이폰11 프로로 바꿀 예정이기 때문에 참았다가 아이폰11 프로 구입과 동시에 바로 DHL로 주문했다. 가장 보편적인 임팩트 케이스와 보호 능력은 좀 떨어지지만 비교적 얇은 스냅 케이스를 주문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며칠 쓰고 안 쓰는 중….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일단 보호가 목적이라곤 하지만 과하게 커지는 부피가 좀 부담스러웠다. 안 그래도 스마트폰 큰 거 싫어하는데, 케이스가 이렇게 만들어버리니 디자인이고 뭐고 계속 거슬렸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내 차 충전 거치대에 거치가 안 되기도 하고.
스냅 케이스는 위, 아래가 뚫려있는데 그건 알고 구입한거라서 상관없지만, 잡았을 때 둥글게 잡히는 느낌이 아니고 딱딱 각져있는 듯한 느낌이라서 또 별로….
그래서 다시 정품 클리어 케이스를 쓰다가 현재는 다음 포스팅에 소개할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 중.
혹시라도 구입할 계획이라면 https://www.casetify.com/invite/ne2imf 여기로 들어가면 구입하는 사람 10달러 할인, 나도 10달러 할인이라니 꼭 그럴 필요는 없지만, 상부상조 좋아하시면 위 링크 클릭하고 구입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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