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람대쉬 - ES-ST37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지 꾸준한 면도 때문에 그런건지

항상 피부때문에 고민, 걱정이 크다...

그래서 적어도 이틀에 한번은 꼭 하는 면도 자극부터 줄이자 싶어서 전기 면도기 구입!

파나소닉 면도기 라인인 람대쉬 ES-ST37

날이 다섯개나 있으면서 자동세척까지 해주는 상위 모델이 있지만 아직 전기면도기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일단 낮은 단계부터 시작해보고자 구입한 가성비 최고의 파나소닉 람대쉬 모델

평화로운 중고딩나라에서 미개봉 새상품을 아주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함.

오. 3년 무상 보증!

근데 난 영수증 없는데...

만약 안해주면 그냥 쓰다 버리고 좋으면 상위모델로 업그레이드해도 될거같다.

습식 / 건식 모두 가능하다고 함.

한국정발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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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기 본체 / 여행용 파우치 / 크래들 / 충전 거치대 / 어댑터 / 세척 도구 / 보증서 / 설명서

단촐하지만 다 있는 구성

이 크래들은 이렇게 껴두면 날부분 보호되니 보관할 때 껴두면 됨

기본적으로 면도기 본체에는 충전 단자가 없고 무조건 크래들을 통해서 충전해야 함

어댑터와 충전 크래들을 연결하고 면도기 허리쯤에 있는 금속 부분을 크래들에 맞춰서 끼워주면~

이렇게 충전됨.

구입한지 며칠 지났는데 써보니까 한번 충전에 대충 4~5번 정도 면도하는 듯

본체를 보면 가운데 크게 전원 작동 버튼이 있고, 아래에는 상태와 모드를 나타내는 LED 표시등이 있음

3중날도 좀 크게 보였는데 도대체 5중날은 어떨까...

뒤에는 트리머라고 불리는 구렛나루 정리하는건데 난 이거쓰면 안보여서 꼭 잘못될거같아서... 안씀

커보이는 날 부분과는 달리 아래부분은 얇아서 손에 쥐었을 때 알맞은 느낌!

헤드 양옆에 있는 까만부분을 누르면 면도망 부분이 분리되면서 청소를 깨끗히 할 수 있음

일단 전기면도기의 절삭력에 대한 선입견이 다 없어졌다.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밀리고 이정도면 평소엔 전기면도기를 쓰고 중요한 날에만 날면도를 하면 될 듯

그리고 아무리 전기면도기라도 주기적인 소독과 세척은 당연하고 오랫동안 사용하면 면도날과 망도 갈아줘야한다고 함

엊그제 일본 다녀왔을 때 빅카메라에서 파는거봤는데.. 아직 교체하려면 한참남았고 그 사이에

더 좋은 기종으로 업그레이드 할 욕심이 생길거 같아서 그냥 패스!

면도기 리뷰보면 면도 전 / 후 사진 찍어서 올리시고 그러던데

난 자신이 없으니....